9월 2일까지 15명 선착순 마감 … 10월 8일까지 8차례 강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지역 신생 환경단체인 제주자연의벗이 ‘제주 바다거북 학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제주 바다와 해양 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일까지, 참가 인원은 15명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강의는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8차례에 걸쳐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다. 하귀 관정동 해안, 옹포 해안 등 현장교육 일정도 포함돼 있다.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 소장과 정상배 제주자연학교 교장, 김완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일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임연구원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5만원, 제주자연의벗 회원인 경우 3만원이다.
문의=제주자연의벗 홈페이지(ecobuddyjeju@gmail.com) 및 양수남 사무처장(010-516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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