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임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숙)은 7월 6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 연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백미 200kg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라임로타리클럽의 창립 1주년과 임원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들어온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창숙 회장은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에서 더 큰 봉사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라임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제주적십자사에 취약계층 백미 1,5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김장봉사 김치 나눔, 취약계층 어르신 돋보기 지원 사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후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러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특별 최우수클럽상, 전국주보 콘테스트 장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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