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펼쳐지는 103명 후보들 13일 대장정, 본격 막 올랐다
제주서 펼쳐지는 103명 후보들 13일 대장정, 본격 막 올랐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19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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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각 후보들, 오전부터 일정소화하며 선거전 돌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막이 올랐다. 103명의 후보들이 1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 본격적인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19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오는 31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방식에 따라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이뤄지게 된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는 모두 103명이다. 제주도지사 4명, 교육감 2명, 보궐선거 3명, 지역구 제주도의원 65명, 비례대표 20명, 교육의원 9명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13일간 명함 및 선거벽보, 선거공보 등을 활용하거나 현수막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또 신문 및 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해 광고 및 방송연설 등도 펼칠 수 있다.

공개 장소에서의 연설 및 대담도 가능하다. 연설 및 대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다만 확성장치와 녹음기 및 녹화기 이용은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이번 선거에 나선 이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한규 보궐선거 후보 등을 비롯한 이번 선거 후보자들이 오전 9시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을 참배하는 것으로 선거전의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오영훈 후보는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0분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함께 청소를 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4.3평화공원 일정을 마친 후에는 오전 11시30분 제주대를 방문해 유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후 6시30분에는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역시 이날 오전 4시50분 환경미화원을 만나는 것을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소화하고 움직임에 나섰다. 또 낮 12시에는 서귀포시 향토오일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오후 6시30분에는 제주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심 모으기에 나선다.

제주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이날 노형오거리에서의 집중유세를 첫 공식 일정으로 잡았다.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제주시청에서 선거유세를 펼치고 오후에는 썬앤카지노호텔 노동자와의 만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정책 전달 등을 이어간다. 오후 6시부터는 고마로 인근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간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오전 9시30분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서의 유세전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오후 1시30분에는 초록우산재단과의 정책간담회가 잡혔고 오후 7시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가 마련된 제주시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보궐선거 후보들들 역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는 오전 9시 4.3평화공원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제주항운노동조합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5시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인근인 구세무서사거리에서 유세전을 펼치고 오후 6시30분에는 오영훈 후보의 출정식에 참여,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오전 8시30분부터 방송사 일정을 소화하고 오전 9시30분에는 제주호국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0시30분에는 4.3평과공원을 방문, 이 자리에서 대도민성명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거리 유세에 들어간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0시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0시 제주시청 앞 조형물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7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 거리 유세에 나서는 등 다른 후보들보다 앞서 유세전에 돌입했다. 오후 3시에는 구세무서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교육감 선거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의 두 번째 맞대결이 이뤄진다.

이석문 후보는 오전 7시 제주호국원 순국선열 및 공무원 묘역을 찾아 故최정숙교육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6시에는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제주호국원을 찾고 오후 1시40분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20일 이뤄진다. 2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인근 사러기에서 출정식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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