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5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RCY 마음을 드려요’ 행사를 개최했다.
RCY 회원들은 취약 어르신을 위한 DIY 카네이션 300개를 만들어 적십자 희망풍차 노인가구 등에 전달했으며, 부모님께 사랑의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연 회원(제주대 1학년)은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카네이션을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부모님께 편지를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제주 대학RCY 회원들은 제주역사 바로알기, 코로나 소외계층 지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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