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떨어진 민주당 제주도의원 6인 "오영훈 지지해달라"
경선 떨어진 민주당 제주도의원 6인 "오영훈 지지해달라"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16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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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당 밑알 되겠다"
"오영훈, 일할 줄 아는 후보 ... 시대 요구에 적합"
이번 지방선거 과정 중 본선무대 진출에 실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6명이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영훈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현수·강성민·강민숙·강성균·조훈배·문경운 의원.
이번 지방선거 과정 중 본선무대 진출에 실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6명이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영훈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현수·강성민·강민숙·강성균·조훈배·문경운 의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선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제주도의원들이 오영훈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도의회 강민숙·강성균·강성민·고현수·문경운·조훈배 의원은 1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하는 도지사, 일할 줄 아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오영훈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인해 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모두 이번에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경선과정에서 밀려난 이들이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시작했던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당 원팀, 도민통합 원팀의 밀알이 되겠다. 민주당 선거승리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저희들은 이런 다짐의 첫 걸음으로 오영훈 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간절히 호소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지금 제주는 코로나 팬데믹과 청년, 환경 등의 위기를 극복할 능력 있는 도지사를 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 후보는 도의원을 경험하며 도정을 파악했고 현장에서 함께 부대끼며 도민들의 삶을 배웠다”며 “또 국회의의원을 경험하며 국정을 파악했고 당 대표 시서실장과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국가운영의 시스템도 이해했다.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도민사회 오랜 과제인 4.3배보상도 해결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이미 일의 성과로 위기극복의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오영훈 후보의 손을 맞잡아 달라. 갈등을 넘어 하나가 되는 도민통합 시대를 함께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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