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바다에 사람이 떠다니는 것을 목격한 이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해상에서 A(50대, 남)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는 조천읍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해경은 그에 대한 자세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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