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임정은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가 중문동의 발전을 위한 오일시장 현대화 및 주차타워 설립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인 중문오일시장 이설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서별로 법적 해석을 달리하면서 현대화 사업이 지연되었고, 확보했던 예산마저 불용처리 되면서 아쉬움이 매우 컸다”며, “오일시장 이설이 법적으로 어려운 만큼,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차타워를 포함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오일시장 문제와 중문 시내 주차난 문제를 함께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구 중문 119센터를 제주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내 최초로 중문 지역에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보 하겠다”며 “우리 지역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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