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예비후보가 3일 “지역 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이도2동 어린이를 위한 작은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환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도2동에는 남광초, 이도초, 도남초, 제일중, 동여중, 중앙여고 등 많은 학교가 모여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맞게 아이들과 학생들, 더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등 편안한 쉼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이도2동을 만들겠다”라며 “살기 좋은 이도2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 인프라 걱정이 없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 “독서문화 향상, 문화예술 활동,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권리 등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대한민국의 기본적 권리다”라며 “작은도서관을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운영,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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