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5월2일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2022년 직업교육훈련 ‘노인생활운동지도자과정’에 대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서귀포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6%로 초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하였고 제주시 지역 14.96% 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에 서귀포여성일하기센터에서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인생활운동지도자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에는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하여 노인 대상별 운동프로그램 설계 및 지도방법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 이후 취업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지역 노인복지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를 통해 ‘노인생활운동지도자 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세무회계전문사무원 양성과정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9월에는 컴퓨터활용 마스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064-762-1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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