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27일 “읍·면 지역 심야시간대 당번택시에 대한 현실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학 예비후보는 “2019년 3월부터 도입된 읍·면지역 심야시간 당번택시는 대중교통 끊긴 심야시간대 교통편 이용불편을 해소하고자 밤 9시부터 11시까지 시간당 1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였다”며 “하지만 지원금액 현실화가 필요하다. 당번택시 확대와 더불어 지원금 확대도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읍·면지역 심야택시 개선방안 마련을 지역주민과 읍면지역 택시 운전와의 간담회를 통해 마련하도록 하겠다”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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