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회장 조영금)은 4월 22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키트 120세트(금33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손세정제, 마스크 등 감염병 예방물품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조영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주란로타리는 2008년 3월에 창립하여 회원 51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백미 700kg 기탁,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자원정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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