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제주 관광, ‘안전여행스탬프’로 경쟁력 높인다
뉴노멀 시대 제주 관광, ‘안전여행스탬프’로 경쟁력 높인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4.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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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지난 18일부터 5월 6일까지 1차 신청 온라인 접수중
제주 안전여행스탬프 마크.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 안전여행스탬프 마크.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안전여행스탬프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2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안전여행스탬프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행·관광 분야 협의회인 WTTC에서 개발한 것으로, 이미 400개가 넘는 전 세계 국가 및 기관이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해 해외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가 지난 1월 최초로 WTTC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한 바 있다.

안전여행스탬프는 관광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등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제주관광공사도 국외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안전여행스탬프를 추진, 경쟁력 있는 뉴노멀시대 제주 관광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1차 신청 대상은 도내 등록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관광숙박업, 관광음식점, 여행업 및 유원업, 휴양업 등 안전여행스탬프 대상 업종에 속하는 등록 관광사업체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6월 중 2차로 접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신청 대상 범위를 넓혀 제주도 전역이 글로벌 안전 여행지로 나아가기 위한 스탬프 발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한 사업체는 비짓제주 글로벌 페이지 및 안전여행스탬프 공식 홈페이지 내 홍보, 글로벌 OTA 제휴 홍보, 해외 관광사무소 홍보, 안전여행스탬프 홍보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 관광객 대상 홍보나 프로모션이 진행될 경우 우선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안전여행스탬프 홈페이지(www.safejeju.com) 및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체 기본정보를 비롯해 제주 안전 여행 기준에 따른 셀프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후에는 현장 모니터 요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점검 결과 안전 여행 기준에 부합된 관광사업체에는 안전여행스탬프와 홍보 물품 키트가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 다양한 위협들이 수시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안전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갖춤으로써 관광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뉴노멀시대 관광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많은 도내 관광 사업체들이 참여해 안전한 제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제주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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