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 유관기관, 학부모 등 참여하는 회의 정례화 제안"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김외솔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지구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해결하는 제주 교육 공동체 대회의를 상설 운영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김외솔 예비후보는 "제주 교육에 관한 어려운 문제들을 교육 가족이 참여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담론의 광장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주제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 교육청, 도청, 경찰서, 소방서, 지역사회단체, 시민단체, 도의회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정례화하겠다" 밝혔다.
관련해 그는 "그동안 많은 교육문제가 있었지만, 개별적으로 논의만 되다가 흐지부지되는 일들이 많았다"며 "제주 교육 공동체 대회의를 통해 의견이 모아지면 여론 수렴을 통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법 제·개정으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의 상세 공약은 유튜브 채널 '김외솔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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