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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전 국힘 제주도당 위원장, 도지사선거 재도전
장성철 전 국힘 제주도당 위원장, 도지사선거 재도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3.30 15: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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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제주도선관위 방문,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장성절 전 도당 위원장은 30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 “도민들은 제주 사회에 실천력이 담보된 ‘책임있는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 저 장성철이 이뤄내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지난 3.9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대본 제주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집중했다면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통해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었다”는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예비후보로서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만나 많이 듣고 배운 이야기들을 출마 선언문에 담겠다”면서 출마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은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출신으로 곽금초등학교, 애월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제주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경실련 사무국장, 제주4·3도민연대 운영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농업회사법인 ㈜제주팜플러스 대표이사,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총선 도전 외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도지사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는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공천신청 공고를 내고 6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는 방안을 최고위원회의에 보고, 최종 의결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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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22-03-30 17:52:02
이명박정권때 천억원 탈세혐의로 약점잡혀 말잘듯는 이명박 아바타로 변신한 간철수
그래서 박근혜석방때 이명박도 석방하라조른것이며
단군이래 최고 세금도둑 이명박이 석방되려고 이명박계가 실세들인 국힘당과 단일화하라 시켰을테고
단일화않한다고 사기친 간철수 막판에 단일화해 국힘당 2중대 심상정과 같이 이재명표 갉아먹은것이다
덕분에 수십억 의료보험공단 갈취 수백억 건축사기꾼 장모에 증권조작 접대부출신 쥴리에
선택적 부동시 군기피자에 친일파 얘비를둔 대장동 진짜범인 윤석열당선되어
쥴리의 녹음에 무속인 명령따라 청와대를 정부청사로 옮긴다고 사기친후 국방부로 옮긴다며
천문학적 세금을 이명박처럼 건축사기꾼 장모와 얼마나 빼돌릴지 걱정이다
검찰과 한패라 벌써 언론사길들이며 이준석도 대전지검서 성매수 조사후 꼼짝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