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14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원 및 상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의결된 사항에 대해 본사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결과를 제출한다.
또한, 지사부회장으로 강두영씨(남양해운 대표, 연임)와 김순이씨(제주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초임)를 선출했고, 명예고문으로 고영수씨(전, 지사부회장)를 위촉했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며 “2022년도에도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적십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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