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내 354곳의 어린이집에 지난 5일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3만8000세트가 배부됐다.

지난 2일 6만7000세트를 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배부된 것으로, 지금까지 모두 10만5000여 세트가 배부된 셈이다.

제주시는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위해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츨 철저히 준수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진단키드 배부는 백신 접종 연령이 안돼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는 어린이집에서 각종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방역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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