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공이끌 식견과 능력 갖춘 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 등 도내 일부 ICT기업인들은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디지털대전환을 이룰 식견과 능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ICT를 전 산업분야에 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디지털대전환의 성공여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ICT강국이 되는 것을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식견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에겐 디지털대전환의 성공을 이끌 식견과 능력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무능한 아마추어 지도자로는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치며 ICT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식견을 이미 보였다”며 “이번 대선 공약에서도 이를 재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5조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로 디지털대전환의 시대를 열어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을 밝혔다”며 “이와 연계해 디지털 미래 인재 100만 양성도 약속했다. 이 후보의 디지털대젼환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담은 혁명적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돌파해왔다”며 “이에 제주 ICT기업인들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일자리를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도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