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 2억 8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 도내 행정시에서 추천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83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차림비용을 지원한다.
제주사랑의열매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저소득주민 설명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지속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며, 시민들의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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