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매향)는 1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한림읍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김매향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봉사회는 1977년 7월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밑반찬 나눔, 목욕봉사 및 병동 청소,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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