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추자면 지역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 준비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현대성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입당했다.
지난해말 38년 6개월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현대성 전 실장은 한경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북제주군청과 제주도청에서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았다.
한경면장을 역임했던 부침을 따라 제주시로 옮긴 그는 제주일중과 제주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 이후 방송통신대 법학과와 제주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치는 등 만학도로 열정을 쏟기도 했다.
제주시 한경‧추자면 지역구 출마를 준비중인 그는 해당 지역구에 대해 “제주도의 대표적인 인구소멸 지역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곳”이라며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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