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21일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은 소원(손편지)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으로, 하귀새마을금고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5가정에 패딩, 기저귀, 유아분유, 돼지고기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다섯 차례에 걸쳐 49명의 작은 소원을 들어줬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내년에도 행복나눔 작은소원 우체통사업을 펼쳐서 따뜻한 희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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