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7일(금)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내 위치한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사무실에서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2022 아이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내 소외아동을 지원하고자 아동들의 난방, 학습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귀포시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게 따뜻한 연말과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후원회 김미자 회장은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들이 많다.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귀포시후원회는 서귀포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비롯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 후원회는 지난 11월에 창립하여 현재 49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후원회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의 정신으로 회원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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