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새해맞이 일출. [제주특별자치도]](/news/photo/202111/333779_225586_3817.jpg)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 산행이 금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새해맞이 한라산 동능정상 특별 야간 산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매년 1월 1일 0시에 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를 통한 동능정상 야간 산행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산행 금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에도 평상시처럼 탐방예약제를 운영하며 오전 6시부터 입산할 수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한라산 일출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 도민과 관광객이 집(비대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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