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출마설’ 캠코 문성유 사장 퇴임…행보 본격화?
‘제주도지사 출마설’ 캠코 문성유 사장 퇴임…행보 본격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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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더 크게 기여 노력” 강조
오는 29일로 퇴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오는 29일로 퇴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내년에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퇴임한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캠코 홍보실은 26일 문성유 사장의 퇴임인사 글을 언론사들에 발송했다. 문 사장은 해당 글을 통해 오는 29일자로 사장직에서 공식 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사장은 글에서 "캠코법 개정과 더불어 자본금 확충, 사업영역 확대, 미래 방향 정립 등 캠코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재임기간 중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압축적으로 수행해왔다"고 자신의 치적을 홍보했다. 특히 "앞으로 공직과 캠코에서의 폭 넓고 다양한 경험에 더해 국가예산 및 재정과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더 크게 기여'라는 부분에 방점을 둔 것이다. 이에 따라 문 사장이 글을 통해 사실상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문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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