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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 14명 확진, "지역 내 전파 여전"
24일 제주 14명 확진, "지역 내 전파 여전"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07.2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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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 지역 확진자 14명 중 85%이상, "제주 지역 거주"
집단감염 사례도 3명 있어... "여전히 지역 내 전파 이어져"
제주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로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제주도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내 전파가 여전히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에서 지난 24일 하루 동안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 1598번~1612번 확진자다.
특히 14명 확진자 중 9명이 제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며, 모두 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다. 제주 #1600, 1602, 1603, 1604, 1608~1612번 확진자다.

이밖에 1명(제주 #1599번)은 경기도 부천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방문 이력자 또는 입도객(제주 #1606, 1607번), 2명(제주 #1601, 1605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조사됐다.

또 이들 14명 확진자 중 2명(제주#1611, 1612번)을 제외한 12명은 모두 제주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제주지역 내 집단감염에 의한 확진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4일에는 14명 중 3명이 집단 감염과 관련돼 확진됐다. △1명(제주 #1600번)은 ‘제주시 지인모임 6’ △2명(제주 #1604, 1608번)’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으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우선 제주 1600번 확진자는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로 가족 간 전파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1600번 확진자는 가족인 제주 1479·1513·15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부터 격리를 해왔다. 이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다음으로 제주 1604·1608번 확진자는 ‘제주시 고등학교’와 연관됐다. 이들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 됐다.

1604번 확진자는 제주 1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7일부터 격리를 해왔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지인들이 차례로 확진됐다는 소식을 접해 본인의 희망에 의해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1608번 확진자는 제주 1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펜션 내 함께 체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477번의 확진 직후인 17일부터 격리를 하던 중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25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12명이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8명(성동구 확진자 1명 포함), 부산시 이관 2명, 격리 해제자 1433명(사망 1명, 이관 20명 포함)이며, 가용병상은 165병상이다.

이밖에 자가 격리자 수는 총 1628명(확진자 접촉자 1173명, 해외입국자 455명)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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