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일동, 재난취약계층 이웃들에 응원의 메시지 전해
사회복지법인 유진(대표 최은미) 산하 사회복지시설 유진주간활동센터·유진단기거주시설·해안유진빌 직원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을 방문해 ‘우리 제주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재난취약계층의 사회적응과 포스트코로나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금액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 복지공백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미 대표는 “현장에서 다양한 재난취약계층 문제를 마주하면서 지원이 시급함을 느끼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의 사회문제 또한 우리의 문제로 선제적인 대응과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함께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간 위기가정, 재난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을 막고자 ‘우리 제주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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