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소외아동 지원
지난 16일(금) 제주시 도두동에 위치한 제주상담심리연구소(소장 이세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제주후원회(회장 장행우)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후원회 김현정 위원의 추천으로 후원을 약속하고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하였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제주상담심리연구소’의 매월 수익금 일부는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상담심리연구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가정의 경우, 어린이재단을 통해 상호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세자 소장은 “연구소를 운영하여 도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안타까웠다. 심리치료비를 비롯해 어린이재단을 통해 다양한 아동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원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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