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동부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지난달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면접 등을 거친 25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의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선도 및 보호를 비롯, 다양한 제언을 하게 된다.
오충익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이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ㅎ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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