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5:38 (금)
제주 633번째 확진자 발생 … 부산시 확진자와 접촉
제주 633번째 확진자 발생 … 부산시 확진자와 접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4.03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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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 입도 후 이튿날 접촉자로 통보돼 3일 검사 결과 확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633명으로 늘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신규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주 633번째 확진자 A씨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 1일 제주에 입도한 A씨는 지난 2일 저녁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고 3일 오전 9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1시 4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까지 증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8명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43명(확진자 접촉자 111명, 해외입국자 23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올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12명째가 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57명(3.28~4.3, 11명 발생)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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