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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 추가 감염 예의주시
제주교도소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 추가 감염 예의주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0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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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4일 1565건 검사 결과 8명 양성‧1557명 음성 판정
교도소 수용자‧직원 861명 모두 음성, 도감사위 직원 57명도 음성 통보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5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5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교도소와 제주도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일 하루 동안 모두 156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1565명에 대한 검사 결과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55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861명(수용자 633명, 교도관 등 직원 22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는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이 나왔고, 제주도감사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가 진행된 57명도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다.

교도소와 감사위 모두 지금까지는 추가 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제주도는 교도소 내 수용자와 종사자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후에도 상황을 예의주시, 교정 시설 내 코로나19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원희룡 지사도 이날 오전 코로나19 일일대응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에서 관련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주교도소 측과 협조해 음성 판정 후에도 교정시설에 대한 면밀한 관리로 도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생활시설이면서 폐쇄 공간이어서 집단 감염 가능성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제주도는 취약점과 보안조치 유무 등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면밀하게 상황에 대응,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소 직원은 총무과 소속 교도관으로, 해당 확진자 관련 자가격리자 7명은 모두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확진자는 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확진 판정 이전인 신정 연휴 기간 동안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도소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혁 역학조사관은 “감사위 직원의 경우 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파 가능성이 있는 1~2일에는 출근하지 않았다”면서 “연휴 직전 12월 31일 출장 없무가 있었지만 해당 관공서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 필요한 경우 접촉자 분류 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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