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분석
국어 99.6점…서울 100.9점 이어 2위
평균 차이도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아
국어 99.6점…서울 100.9점 이어 2위
평균 차이도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분석 결과 제주가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0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제주는 표준점수 평균에서 수학가와 수학나가 104점과 101.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수학분야 전국 1위는 11년 연속이다. 전국 평균은 수학가가 96.8점, 수학나는 98.6점이다.
국어는 99.6점으로 서울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평균 97.1점보다 2.5점 높았고 서울 100.9보다는 1.3점 낮았다.
수험생의 원점수와 평균 성적의 차이를 나타내는 표준점수 평균 차이에서도 제주는 우수했다.
과목별로 보면 제주는 국어에서 30.8점(최고 108.2, 최저 77.4)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 62.2점의 절반 이하였다. 수학가는 13.4점(최고 108.8, 최저 95.4), 수학나는 33.5점(최고 110.3, 최저 76.8)으로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표준점수 평균 차이가 적다는 것은 학생들의 학력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들의 배움과 꿈을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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