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운영 중인 2020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사이버교육 대상은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민방위 대원 3만438명이다. 지난 25일까지 교육을 받은 인원은 전체의 74.6%인 2만2707명이다. 연장 운영은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은 민방위대원들에게 마지막 이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이버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 후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서면교육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과제물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헌혈 참여 대원은 올해 헌혈증서 제출로 이수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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