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 "대정읍 관내 학교 23일까지 원격수업"
국제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 "대정읍 관내 학교 23일까지 원격수업"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11.2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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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 대정읍에 위치한 국제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다.

단, 가파도(병설유치원 포함)는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원격수업 대상 학교라 하더라도,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한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밤 제주도 방역 당국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가파도를 제외한 대정읍 관내 12개교(유4, 초4, 중2, 고2)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원격수업 대상 학교는 대정초병설, 대정서초병설, 무릉초병설, 보성초병설, 대정초, 대정서초, 보성초, 무릉초·중, 대정중, 대정고, 대정여고 등이다. 해당 학교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도 운영하지 않는다.

관련해서 이석문 교육감은 “국제학교 및 대정읍 관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며, 일상 방역 준수 등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했으며, 대정읍 관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권고 및 철저한 방역을 요청하고 있다. PC방 및 노래방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 금지도 권고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후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대책을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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