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장애인 지원 및 자립생활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의 일환이다.
모집 인원은 4명이고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신청 가능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정책 대상자인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이다.
지원주택은 아라동 소재 투룸 2호에 3명, 자립생활주택은 노형동 원룸 1명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거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내년 12월까지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6월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을 시작했고 지원주택 10호 13명, 자립생활주택 6호 6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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