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축위원회는 오는 23일 제주시 일도지구 제주은행 연삼로지점 사거리에서 노형로터리까지 걷기체험을 실시 후 도시경관에 고유성 창출 및 쾌적성 제고 방안을 토론한다.
제주시는 20일 제주시건축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3개의 조를 편성해 걷기체험과 체험결과를 토론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체험은 건축위원회 회의 종료 후 일몰시 까지 진행되며, 필요시 매주 목요일 토론회를 연장한다.
이와관련, 제주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걷기체험 실시를 바탕으로 도시경관의 질적향상 및 시민과 더 밀착된 건축문화의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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