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레저체험센터 건축 설계 공모 추진
제주도 해양레저체험센터 건축 설계 공모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9.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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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섬 일대 400억 규모 해중경관지구 조성 사업 일환
원희룡 제주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핵심적인 밑그림 중 하나인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항만 일대에 계획 중인 해양레저체험센터 설계자 선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레저체험센터는 해중경관지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축 설계 공모 대상인 해양레저체험센터는 지상 4층의 연면적 4500㎡ 규모다. 주요 시설은 스쿠버다이빙 및 스킨다이빙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내 다이빙과 서핑보드 체험 교육장, 전시 홍보관, 강의실 등이다.

공모는 1, 2단계로 구분해 이뤄지고 전국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 제안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10월 초 참가 등록을 시작하고 당선자 선정은 내년 1월이다. 참가는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서귀포시 문섬 일대를 해중경관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해 오는 11월 중 토목 분야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중경관지구 조성 사업은 서귀포항만 부지에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해양레저체험센터와 해상다이빙시설 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비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서귀포시 앞바다 문섬은 천연기념물 제421호, 제주도 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45호다. 사시사철 아열대성 어류들이 서식하고 63종의 희귀 산호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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