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3일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차례상비용 5억78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차상위계층 및 주거급여 대상자 중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5,780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별 각 10만원을 지원했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위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총 160억6천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 9월 20일 기준 99억9978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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