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 저해 시설물 설치 제주 해안 복원 추진
미관 저해 시설물 설치 제주 해안 복원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8.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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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머리 담수욕장 광치기·사계·하모해변
道 3억6000만원 투입 10월 중 공사 완료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관 저해 시설물이 있는 해안 복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제 조사를 벌여 보수 대상을 확정했다. 대상은 소남머리 노후 담수욕장과 광치기해변, 사계해변, 하모해변이다. 4개소에 3억6000만원을 투입, 오는 10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소남머리 담수욕장은 이용객 미끄럼 안전사고가 잦아 시설 정비와 배수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하모해변은 이용객 불편 민원을 고려, 가로등 9개가 교체된다.

광치기해변과 사계해변은 올레 탐방객에 의한 모래사구 침식이 심각한 곳이다. 모래사구 보호를 위한 이동 유도용 보행 매트가 설치된다.

한편 제주도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억5600만원을 들여 해안가에 장기간 방치된 해안초소 28개소와 해안경관 저해 시설물 7개소를 정비했다.

장기 방치된 해안초소 철거 공사 전 모습(왼쪽)과 철거 후 잔디를 식재한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장기 방치된 해안초소 철거 공사 전 모습(왼쪽)과 철거 후 잔디를 식재한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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