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서귀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는 6일 1청사 3층 셋마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자원 조사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귀포시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대상인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

분야별로 산재한 자원정보 수집 및 공유를 위한 자원 조사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선도사업과 관련한 ▲보건.의료.복지 자원 공유 ▲신규 자원 조사 공동 추진 ▲기타 통합 돌봄을 위한 자원 발굴 및 조사 업무를 함께 하게 된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들에게 필요한 통합 돌봄이 지원되도록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우수한 사례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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