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황금연휴’ 제주 날씨 ‘징검다리 구름 많음’
‘징검다리 황금연휴’ 제주 날씨 ‘징검다리 구름 많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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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월 1일 가끔 구름·대기 건조
2~3일 비·바람…4~5일 구름 많음
서귀포시 앞 바다에서 바라본 서귀포시 신시가지와 월드컵경기장, 한라산 전경. ⓒ 미디어제주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동안 제주는 '구름 많음'과 비 날씨가 반복될 전망이다. 사진은 서귀포시 앞 바다에서 바라본 서귀포시 신시가지와 월드컵경기장, 한라산 전경.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30일부터 오는 5월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동안 제주 날씨도 가끔 구름 많음과 비가 '징검다리'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기상전망을 29일 내놨다.

기상청은 30일과 5월 1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지표 냉각으로 기온이 낮아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0℃로 크겠다고 밝혔다.

5월 2~3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5월 2~3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5월 2일과 3일은 흐리고 비가 내리며 강한 바람이 불고 4일과 5일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2일 오후나 밤부터 시작돼 3일 밤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제주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까지 초속 8~13m(시속 30~45km)의 강한 바람과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주문했다.

이 기간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2~3m의 높은 물결도 예상됐다.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 발표 가능성도 예고했다.

기상청은 5월 4~5일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5월 4~5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5월 4~5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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