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미래통합당이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조직위원장에 부상일 예비후보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로 출마 예정인 부상일 예비후보는 "중도·보수가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경선 과정에서 분산됐던 힘을 이제는 합치는 것은 물론 중도와 보수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 세대에게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라며 “제주의 2~30년 뒤를 살아갈 다음 세대를 위해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을 선거구 당원협의회는 이른 시일 내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7조’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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