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주)가 제주도와 추자도, 진도를 잇는 항로에 새 쾌속카페리를 투입한다.
씨월드고속훼리가 투입할 선박은 3500톤으로 여객 700명, 차량 79대를 승선시킬 수 있다. 제주까지는 직항운항을 할 경우 1시간 30분에 주파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호주의 INCAT사에서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며, 오는 2022년 취항할 예정이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선박내 입점매장의 임대료를 20% 감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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