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코로나19’ 사태 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 운영
제주시 ‘코로나19’ 사태 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 운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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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시장 본부장·부시장 총괄 지휘
이달 말까지 종합 추진 계획 수립키로
예산 확보 필요 시 올해 ‘추경’에 반영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이하 지원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책본부는 경제, 관광, 안전, 1차 산업 등 7개 분야 지원반으로 구성되고 분야별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함께 한다.

고희범 제주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이영진 부시장이 총괄 지휘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올해 상반기까지이고 필요 시 연장할 수 있다.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 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는 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를 뒷받침하며 분야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경제 활성화 대책은 오는 21일까지, 경제위기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은 이달말까지 수립하게 된다.

지원반별 중 추진과제를 보면 총괄 지원반은 종합 조정 및 지역사회 협업, 전방위적 홍보를 담당하고 안전교통 지원반은 편리한 경제활동 여건 조성을, 복지위생 지원반은 생활안정과 외식문화 활성을 맡는다.

문화관광체육 지원반은 관광·문화·체육산업 활성을, 청정환경 지원반은 자연환경 연계 관광 자원화 및 환경관리 일자리 창출을, 경제활성 지원반과 도시건설 지원반은 민생경제 활력을 비롯해 건설경기 부양 쪽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는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경우 올해 추경에 반영하고 제도개선 과제 등 중·장기 경제위기 대응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또 분야별 경제대책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모니터링함으로써 성과를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의 힘으로 확진자 '제로'(0)의 청정 제주를 지켜온 것처럼 경제위기도 시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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