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항 민간 마리나 사업시행자 선정 재공고 “이번엔?”
강정항 민간 마리나 사업시행자 선정 재공고 “이번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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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7월에 이어 세 번째 … 사업비 31억원 규모 전액 민간투자방식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지난달 30일자로 강정 민간 마리나 비지정권자 어항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모집 재공고를 냈다.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 사업 시행자 모집 공고를 낸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사업은 기존 강정항 내 유휴공간에 관광, 휴양 등 기능을 더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어촌 지역 발전 및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5선석 규모의 요트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1동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데 31억원이 투입되며 전액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모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개인, 법인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도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재원 조달능력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참여자 및 총사업비의 적정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는 사업자 선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가 평가를 맡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디어제주>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에는 워낙 지역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응모한 사업자가 없었다”면서 “최근에 다시 전화 문의가 있어서 재공고를 냈다”고 재공고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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