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천사들의 나눔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기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일 ‘10원의 행복’이란 주제로 1년 동안 꾸준히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768,6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대기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11년동안 ‘10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1463만1380원을 모아 성금을 전해왔으며, 해외아동지원사업과 세월호 기억탑 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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