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특별한 음악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0일 금요일 제주 성산 플레이스 캠프에서 열릴 행사의 이름은 '2020 JEJU MUSIC WEEKEND'.

'2020 JEJU MUSIC WEEKEND'는 지역 음악 산업 현안에 대한 개선책을 찾고, 지역 간 협력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레이블이 참여하는데, 중국 국가음악산업기지, 상해 러즈엔터테인먼트도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레이블은 슈가레코드, 인넥스트트렌드, 루비레코드, DHPLAY엔터테인먼트, 웨스트브릿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닥터심슨컴퍼니,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JNH뮤직, 쿨스뮤직, 누플레이, MPMG, 엠와이뮤직, 빌리빈뮤직, 아이원이앤티, 스나이퍼사운드, DFSB, 스티즈, 뮤직카로마, 에그온뮤직, 제뮤직, ㈜플럭서스, 미러볼뮤직 등 20여개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제주 음악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뮤지션들의 공연이 있는 쇼케이스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행사 참여를 원한다면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내 관련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접수 선착순 30명에게는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오름 컴필레이션 앨범 ‘오름多樂’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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