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2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겸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향후 10년을 이끌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 5가지를 선포했다.
도민은 물론 지구촌 가족들이 병원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HAPPY With CHH'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진료개선 강화 및 행정기능 효율화 차원에서 진료개선 TF팀과 행정개선 TF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김성수 원장은 "도민과 제주를 찾는 지구촌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비전 2030'을 나침반 삼아 새로운 10년을 향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철웅 신임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