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개물항(대표 정성익)은 최근 한림읍사무소에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정성익 대표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림읍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정성익 대표는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평, 독개물항은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오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