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시종합운동장 야구장 1층서 출범·현판식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고희범 제주시장)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제주시종합운동장 야구장 1층에서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출범은 지난해 9월 제주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애인체육회 시(市)지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올해 3월에는 도의회 박호형 의원 주관으로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참여해 시지부 설립 추진에 따른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8월에는 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해 규약 및 제규정(안), 이사회와 감사 구성(안), 가맹단체 구성(안)을 마련해 창립총회(12월 13일)를 열어 의결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에 따라 30일 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아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사무실은 종합경기장 야구장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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