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변호사, 14일 출판 기념 북콘서트 본격 총선 행보
강경필 변호사, 14일 출판 기념 북콘서트 본격 총선 행보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12.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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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서귀포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발간 … ICC JEJU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예비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강경필 변호사(56)가 오는 14일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시동을 건다.

14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갖는 강 변호사의 책은 ‘서귀포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이 책에는 모든 것이 척박했던 시절 제주의 거센 바람 속에서 성장한 그가 법조인으로서 30여년 이상 활동하면서 느낀 희로애락과 고향 서귀포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또 4.3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친을 잃고 사실상 소녀가장이 돼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강 변호사를 키워낸 어머니 이야기, 서슬퍼런 군부독재 시절 고뇌 속에 법조인의 길을 가야 했던 일, 24년의 검사생활 등 강 변호사 자신의 이야기를 추억했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평범한 시민들을 패널로 초청,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저자와 패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 변호사는 “특별하지 않았던 저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지나간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쓴다는 것이 쑥스럽지만 고향 서귀포에 대한 사랑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면서 “늘 시민 여러분의 가르침과 관심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함께 꿈꾸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서귀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서귀포시 중문 출신으로 중문초등학교와 중문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원희룡 지사와 초‧중‧고 동창이자 대학 동기로, 법조인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다만 그는 지난 2015년 2월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끝으로 퇴직하기까지 광주지검‧부산고검 차장검사아 울산지검장, 의정부지검장을 역임하는 등 줄곧 검찰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퇴직, 서귀포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지역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예비후보로 등록, 첫 도전에 나섰으나 새누리당 당내 경선을 통과하지 못해 본선에는 나서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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